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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까지 국제선 운항률을 코로나 이전 대비 88% 가까이 회복할 듯

안녕하세요? 여. 알. 초.입니다. 코로나 이후 급격히 줄어든 항공편으로 인해 해외여행을 가고 싶어도 시간이 맞지 않아서, 또는 금액이 너무 비싸서 해외여행에 제약이 걸렸던 분들 많으시죠? 저도 아직은 해외여행을 제약 없이 가기에는 적은 항공편 수로 인한 비싼 항공권료 선택의 폭이 작은 비행시간표 등이 걸림돌이 되고 있는데요. 이 운항 편수가 9월쯤에는 확연히 늘어날 예정이라고 합니다. 드디어 코로나 이전에 가깝게 회복되어 자유롭게 해외여행을 즐길 수 있는 날이 올 것 같네요. 실제로 국토교통부의 자료에 나와있는 항공편의 수를 보면 2019년 전국 평균 운항 편 수는 주 4, 619회였었는데요. 2022년 4월 코로나 이후 항공편이 본격 회복되기 시작하기 전의 운항 편 수는 407회, 2023년 4월에는..

세계여행 소식 2023.05.21

시드니 서리힐스(Surry Hills)에서 터키식 음식을 즐길 수 있는 카페 The Factory Grind

안녕하세요? 여. 알. 초.입니다. 오늘은 시드니 서리 힐스(Surry Hills)에서 터키식 아침식사, 커피 등을 즐길 수 있는 The Factory Grind라는 카페에 대해 포스팅하겠습니다. 제가 호주에서 살면서 알게 된 터키 친구가 자신이 아는 사람들이 한다며 저를 데리고 간 카페입니다. 식사도 안에서 가능하고 브런치를 파는 카페이다 보니 오후 4시 정도면 문을 닫습니다. 위치는 이렇습니다. 터키 친구가 저를 데리고 와서 터키식 아침식사를 맛 보여 주겠다고 해서 온 지라 메뉴 선택은 친구에게 맡기고 저는 앉아 있었습니다. 그리고 음식이 나왔는데 이렇게 음식이 나왔습니다. 이게 보통 터키에서 먹는 아침식사라고 하더라고요. 왼쪽에는 스크램블 에그, 베이글 오른쪽에는 소시지, 오이, 올리브, 치즈, 토..

세계의 분리수거에 대한 짧은 잡담

안녕하세요? 여.알.초.입니다. 오늘은 세계의 분리수거에 대해 간단히 얘기해보려고 합니다. 이 포스팅은 외국의 쓰레기 처리가 한국에 비해 좋다는 주장이 아닌 외국의 쓰레기 처리법을 보고 놀란 경험에 대해 말하는 포스팅입니다. 한국에서는 쓰레기를 버리는 방법이 꽤 복잡하죠. 제가 어렸을 때는 쓰레기봉투라는 것도 없었는데 어느 순간 쓰레기봉투라는 것이 생겨서 거기에 쓰레기를 버려야 하고 재활용도 종류가 엄청 많아서 종이, 플라스틱, 알루미늄, 철, 비닐 등등으로 구분을 해서 버리곤 하는데요. 이런 쓰레기 종량제라는 것이 시행되고 나서 거리도 충분히 깨끗해지고, 쓰레기의 양도 줄고 정말 좋아졌습니다. 해외에 나가기 전에는 모든 나라가 이런 식의 쓰레기 처리를 한다고 생각했었는데요. 호주에 살면서 그렇지 않다는..

세계여행 잡담 2023.05.07

오사카 도톤보리 바로 옆 호텔 크로스 호텔 오사카(Cross Hotel Osaka)

안녕하세요? 여.알.초.입니다. 오늘은 오사카 도톤보리 바로 옆에 있는 호텔 크로스 호텔 오사카(Cross Hotel Osaka) 에 대해서 포스팅하겠습니다. 오사카 여행에서 가장 핫스팟이자 가장 오래 머무르는 곳은 아무래도 도톤보리 아닐까 싶은데요. 셀카 필수코스인 글리코 상이라든지, 도톤보리 강 등등 볼거리에다 먹다가 죽는다는 오사카에서 식당이 가장 많이 몰려있기도 하고 그만큼 사람들도 북적북적하는 곳이니까요. 오늘 포스팅하려는 크로스 호텔 오사카는 이 도톤보리 바로 옆에 위치해 있습니다. 위치는 이렇습니다. 정말 바로 옆이죠? 호텔에서 나와서 옆에 있는 골목으로 들어가면 도톤보리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호텔 입구는 찾기가 쉽습니다. 호텔 입구 위에 커다랗게 X라고 써있는데요. Cross 라는 뜻이겠..

시드니 달링 하버의 브라질식 꼬치고깃집 Braza Churrascaria

안녕하세요? 여. 알. 초.입니다. 오늘은 호주 시드니의 달링 하버에 있는 브라질식 꼬치고깃집 Braza Churrascaria 에 대해 포스팅하겠습니다. 브라질식 바비큐는 정확히는 Churrasco(슈하스쿠)라고 하는데요. 한국에도 꽤 식당이 있죠. 브라질식 고기뷔페라고 하면 거의 이런 식입니다. 제가 갔던 곳들은 거의 인당 요금을 내고 들어가면 긴 꼬챙이에 구워진 고기를 가지고 직원 분들이 돌아다니시고 근처에 와서 고기를 달라고 하면 그 꼬챙이에서 조금씩 잘라 접시에 덜어주는 이런 식의 식당들이죠. 시드니 달링 하버에 있는 Braza Churrascaria도 비슷합니다. 위치는 이곳에 있고요. 일단 입장하시면 사람당 약 70 호주달러 정도의 요금을 냅니다. 무제한 각종 고기류와 사이드 디쉬(선택), ..

리가 로열 호텔 오사카(Rihga Royal Hotel Osaka)

안녕하세요? 여. 알. 초.입니다. 오늘은 오사카 나카노시마 역 근처에 있는 리가 로열 호텔 오사카 에 대해 포스팅하겠습니다. 오사카 나카노시마역은 도톤보리 근처에서 우메다 쪽으로 향하다 보면 나오는 나카노시마라는 작은 섬에 있는 지하철역입니다. 우메다 쪽과는 그리 멀리 떨어져 있지 않은 곳입니다. 리가 호텔은 일본에 있는 호텔 체인점인데요. 도쿄, 교토, 오사카 등 숫자는 많지 않지만 꽤 큰 체인점인 것 같습니다. 저는 이곳에서 그냥 스탠더드룸에서 숙박을 했었는데요. 일단 호텔의 위치는 이렇습니다. 아무래도 교통이 편한 난바 쪽이나 우메다 쪽이 아니다 보니 가는 방법이 쉽지는 않은데요. 1. 사쿠라지마역까지 간다. 사쿠라지마역에서는 가깝지만 사쿠라지마역이 케이한 나카노시마선이라 다른 지하철선에서 바로 ..

오페라하우스의 야경

안녕하세요? 여. 알. 초.입니다. 시드니 하면 무조건 떠오르는 건 오페라하우스겠죠. 오페라하우스는 상징성도 있지만 워낙 특이하게 생긴 것으로 유명하죠. 워낙 특이하게 생긴 건축물이다 보니 유명한 것 아니겠어요? 그러다 보니 각종 각도에서 바라보는 모습이 다 다릅니다. 낮에 오페라하우스에 직접 가셔도 좋지만 (낮에 가시면 사진 찍는 분들도 워낙 많고 정신이 없긴 합니다..) 멀리서 보이는 오페라하우스의 모습도 정말 좋죠. 특히나 밤에 멀리서 보이는 오페라하우스도 정말 좋습니다. 보타닉 가든에서 보이는 모습도 있고, 페리를 타고 지나가면서도 보실 수 있고요. 하버 브릿지를 넘어 노스 시드니쪽에서도 볼 수도 있지만요. 하버 브릿지 쪽에서 보는 오페라하우스가 가장 예쁜 것 같아요. 위 사진은 이쪽에서 바라본 ..

도쿄 신주쿠 츠케멘 맛집 타츠노야(龍の家)

안녕하세요? 여. 알. 초.입니다. 오늘은 도쿄 신주쿠 세이부신주쿠역 근처에 있는 츠케멘 맛집 라멘 타츠노야에 대해 포스팅하겠습니다. 츠케멘은 라멘 중에서도 국물과 면이 따로 나와서 국물에 면을 찍어먹는 라멘의 한 종류인데요. 츠케멘을 라멘보다 좋아하는 마니아분들도 많이 있을 정도로 (유명한 츠케멘 맛집들도 많이 존재합니다.) 일본의 대표적인 음식 중 하나입니다. 타츠노야는 일본에 몇 군데 체인점을 가지고 있는 라멘 집인데요. 그중에서도 이 신주쿠에 있는 타츠노야는 대표 요리인 곱창 츠케멘(츠케멘 모츠)으로 유명합니다. 타츠노야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니 체인점이지만 각 점포마다 대표 메뉴가 존재하는데, 이 신주쿠점은 곱창 츠케멘을 대표 메뉴로 적어놓았습니다. 유명한 맛집이다 보니 줄이 엄청 길다고 하는데요..

오사카 우메다역 공중정원 근처 라멘집 라멘 이게(らーめん伊藝)

안녕하세요? 여. 알. 초.입니다. 오늘은 오사카 우메다역 공중정권 근처에 있는 라멘집 라멘 이게(ら ー めん伊藝)에 대해 포스팅하겠습니다. 위치는 이곳에 위치해 있고요. 안에 들어가시면 분위기는 요런 분위기입니다. 1인용 테이블이 길게 늘어져 있고요. 그 뒤에는 4인용 식탁이 두세 개 정도 있습니다. 주문은 입구에 있는 자판기에서 하는 시스템이고요. 저는 돈코츠 라멘을 먹었습니다. 이 집의 특징은 돈코츠 라멘이 그냥 돼지뼈 육수가 아닙니다. 돼지뼈에 해산물을 같이 넣고 우려낸 육수입니다. 그래서 이름도 돈코츠 해산물 라멘이었어요. 제가 이 식당을 포스팅한 이유도 그것 때문입니다. 주문을 하고 라멘이 나오면 일반적인 돈코츠의 색깔과는 다르다는 것을 아시게 됩니다. 일반적인 하얀 국물이 아닌 약간 갈색?을..

시드니에서 차로 2시간 거리에 있는 사막, 워리미 공원(Worimi Regional Park)

안녕하세요? 여. 알. 초.입니다. 오늘은 시드니에서 차로 2시간 정도 떨어져 있는 거리에 위치해 있는 해안가에 있는 모래사막 워리미 공원(Worimi Regional Park)에 대해 포스팅하겠습니다. 호주는 해안가에 대부분 도시가 위치해 있고요. 넓~은 호주 대륙의 중앙에는 사막이 보통 위치하고 있죠. 얼마 전 제가 좋아하는 유튜브 빠니보틀 님도 호주 사막에 갔다 오셨더라고요. 그런데 이런 사막은 차로 가면 10시간 이상은 가야 하는 거리니까요. 아무래도 시간상 코스가 힘드신 분들은 이곳 워리미 공원을 가시면 모래사막이 위치해 있는데요. 시드니에서 자동차를 타시면 2시간 30분 정도 가시면 가실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 낙타도 타실 수 있고, 4WD 오토바이도 타실 수 있고, 보드를 타고 사막을 내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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