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여행 숙소/일본

오사카 도톤보리 바로 옆 호텔 크로스 호텔 오사카(Cross Hotel Osaka)

여알초 2023. 4. 30.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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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알.초.입니다.

 

오늘은 오사카 도톤보리 바로 옆에 있는 호텔 크로스 호텔 오사카(Cross Hotel Osaka)

 

에 대해서 포스팅하겠습니다.

 

오사카 여행에서 가장 핫스팟이자 가장 오래 머무르는 곳은 아무래도

 

도톤보리 아닐까 싶은데요.

 

셀카 필수코스인 글리코 상이라든지, 도톤보리 강 등등 볼거리에다

 

먹다가 죽는다는 오사카에서 식당이 가장 많이 몰려있기도 하고

 

그만큼 사람들도 북적북적하는 곳이니까요.

 

오늘 포스팅하려는 크로스 호텔 오사카는 이 도톤보리 바로 옆에 위치해 있습니다.

 

 

 

위치는 이렇습니다.

 

정말 바로 옆이죠? 호텔에서 나와서 옆에 있는 골목으로 들어가면

 

도톤보리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호텔 입구는 찾기가 쉽습니다.

 

호텔 입구 위에 커다랗게 X라고 써있는데요.

 

Cross 라는 뜻이겠죠? 그래서 찾기 쉽습니다.

 

건물은 정말 깨끗한 편입니다. 로비는 일자로 되어있지 않고 네모낳게 생겼습니다.

 

그리고, 제가 갔던 시기에는 어매니티를 로비 앞에서 쓸만큼 가져가는 형식이었습니다.

 

직원분들도 친절했고요.

 

방에 들어가면

 

방의 특색이라면 조금 색감이랄까요? 검,회,흰,빨의 톤이 다른 호텔과는

조금 다른 분위기가 납니다.

 

물론 저는 좋아하는 색깔들이기도 하고, 깔끔해 보여서 좋았습니다.

나머지 구조에 대해서는 다른 호텔과 비슷해서 뭐 말씀드릴 게 없네요.

 

그리고 이 호텔의 화장실이 또 특징적인데요.

 

화장실이 일반적인 호텔에 비해 큽니다.

 

욕조(안에 입욕제도 구비되어 있습니다.)도 있고,

 

작은 목욕탕 의자도 있어서 목욕탕에서 목욕하는 느낌도 납니다.

 

보통 화장실이 좁은 호텔은

 

욕조에 커텐을 치고 그 좁은 공간에서 샤워를 하다보면

 

물이 다른 화장실로 다 튀고, 물기 묻은 커텐이 몸에 달라붙고(..)

 

하는 등 불편한 점이 많은데요.

 

이 곳에서는 넓은 공간에서 편하게 샤워도 하고 욕조에 몸을 담가도 좋을

 

그런 좋은 화장실입니다.

 

 

 

아무래도 도톤보리가 근처에 있다보니 사람들도 많이 왔다갔다하고

 

차들도 많이 다니고

 

특히나 주말 아침에는 각종 집회들을 하는(혐한 시위도 있었습니다.)

 

분들이 있어서 조금 시끄러웠습니다.

 

 

 

 

조식은 제가 먹었을 때는 부페가 아니었고,

 

몇 가지 요리의 코스요리였는데요.

 

나머지 디저트나 주스는 부페로 가져오는 식이었습니다.

 

일식과 양식 중 선택이 가능했습니다.

 

맛은 그럭저럭 괜찮은 정도였습니다.

 

 

 

 

 

그래서 제 결론은

 

비추천

 

소음에 민감하신 분(차소리, 사람소리, 집회 시위소리)

 

 

추천

 

도톤보리에서 일정을 많이 소화하시는 분(걸어서 5분 이내)

 

넓은 화장실을 편하게 이용하시고 싶으신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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