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여행 기록/호주

시드니에서 차로 2시간 거리에 있는 사막, 워리미 공원(Worimi Regional Park)

여알초 2023. 3. 19.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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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 알. 초.입니다.

 

오늘은 시드니에서 차로 2시간 정도 떨어져 있는 거리에 위치해 있는

 

해안가에 있는 모래사막 워리미 공원(Worimi Regional Park)에 대해 포스팅하겠습니다.

 

호주는 해안가에 대부분 도시가 위치해 있고요.

 

넓~은 호주 대륙의 중앙에는 사막이 보통 위치하고 있죠.

 

얼마 전 제가 좋아하는 유튜브 빠니보틀 님도 호주 사막에 갔다 오셨더라고요.

 

그런데 이런 사막은 차로 가면 10시간 이상은 가야 하는 거리니까요.

 

아무래도 시간상 코스가 힘드신 분들은

 

이곳 워리미 공원을 가시면 모래사막이 위치해 있는데요.

 

시드니에서 자동차를 타시면 2시간 30분 정도 가시면 가실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 낙타도 타실 수 있고, 4WD 오토바이도 타실 수 있고,

 

보드를 타고 사막을 내려오는 샌드보딩까지 체험하실 수 있습니다.

 

 

 

 

 

 

차를 렌트하고 가셔도 되고요.

 

한인투어를 이용하고 가셔도 됩니다.

 

투어에는 보통 샌드 보딩 같은 코스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저는 현지 한인투어를 이용해서 갔었는데요.

 

포트 스테판 사막 투어라고 검색하시면 나옵니다.

 

현지 투어를 이용하시면 유용하게 여행을 하실 수 있는데

 

지난번 포스팅을 보시면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2023.02.26 - [세계여행 정보] - 패키지여행이 아닌 자유여행 중에 현지 투어를 활용하기

 

패키지여행이 아닌 자유여행 중에 현지 투어를 활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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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oalcho.tistory.com

 

보통 투어가 샌드보딩만 하는 것이 아니고. 근처에 있는 넬슨스 베이(포트 스테판)에 가셔서

 

배를 타고 돌고래를 보는 투어까지 보통 한 세트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래서 이름이 위에 있는 것처럼 포트 스테판 사막 투어입니다.

 

아니면 그냥 렌트를 하신 후 현지에 샌드 보딩이나 낙타 체험 등을 제공하는 업체에 예약하신 후

 

이용하셔도 되겠습니다.

 

 

 

 

 

 

워리미 공원은 옆에 지도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바다 옆에 해안가가 모래사막으로 되어 있습니다.

 

보통 해안가는 그냥 모래사장이잖아요?

 

그런데 이곳은 정말 모래 언덕 등 정말 사막처럼 생겼습니다.

 

정말 사막 같죠?

 

보면 정말 놀랍습니다.

 

일단 이곳에서 저는 샌드 보딩만 했었는데요.

 

가이드 분 말씀으로는 여름과 겨울마다 샌드 보딩의 횟수가 달라진다고 합니다.

 

샌드 보딩을 하려면 저 언덕을 걸어서 올라가야 하는데요.

 

여름에는 아무래도 더우니까 사람들이 3~4번을 넘어가면 더워서 포기한다고 하네요.

 

겨울에는 7번도 거뜬히 탄다고 하십니다..

 

저는 여름에 가서.. 3번 만에 포기했습니다.

 

일단 한 번만 타면 모든 옷 안에 모래가 가득해집니다.

 

주머니 안에 짐을 꼭 비우고 타세요!

 

모래가....

 

 

 

 

 

 

호주의 사막을 체험하고는 싶지만 너무 깊게 대륙 안쪽으로 들어가는 것은

 

시간도 많이 걸리고 무섭게 느껴지시는 분들은

 

(아무래도 대륙 안에서 실종 사고도 심심찮게 있으니까요)

 

비교적 가깝게 갈 수 있는 곳에서 충분히 재미있는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워리미 공원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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