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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여행 기록/호주 7

시드니 아랫쪽에 있는 해변 라 페루즈(La Perouse)

안녕하세요? 여. 알. 초.입니다. 오늘은 시드니 남부 쪽 시드니 공항보다 약간 오른쪽에 있는 해안가 라 페루즈에 대해 포스팅하겠습니다. 라 페루즈는 미션 임파서블 2의 촬영지로도 유명한 곳인데요. 이곳을 처음 발견한 프랑스 항해사인 라 페루즈를 기념하기 위해 이름을 지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영국식 지명이 대부분인 호주에서도 프랑스식 지명이 돋보이는 곳이기도 합니다. 위치는 여기입니다. 여기서 유명한 곳은 프렌치맨즈 만(Frenchmans Bay, 이곳도 프랑스의 느낌이 나죠?)과 미션 임파서블 2의 촬영지인 베어 섬(Bare Island)입니다. 유명한 영화의 촬영지다 보니 관광객들도 꽤 있는 편이고요. 저는 차를 타고 갔었는데 근처에 차를 대기에는 차가 많이 주차되어 있습니다. 걸어서 약 10분 정도..

호주 멜버른의 빅토리아 주립 도서관(State Library Victoria)

안녕하세요? 여. 알. 초.입니다. 오늘은 호주 멜버른에 있는 빅토리아 주립 도서관 포스팅입니다. 호주 멜버른 여행을 가실 때 들르시는 코스 중 멜버른 외곽 지역(그레이트 오션 로드, 퍼핑 빌리, 필립 아일랜드 등)도 있고요. 멜버른 시내 관광 코스도 있는데요. 그중 멜버른 박물관, 왕립 전시관, 주립 도서관, 멜버른 감옥 등이 몰려 있는 코스입니다. 지도를 보시면 각종 관광지가 몰려 있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멜버른 공짜 트램을 이용 가능한 곳이니까 가기도 편합니다. 멜버른 트램에 대해서는 다음에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멜버른 주립 도서관은 150년이 넘은 건물이라고 하는데요. 입장료는 공짜이고 들어가 보시면 관광명소라기보다는 실제 학생들이나 주민들이 공부를 하고 도서를 하는 곳이라는 것을 아실 ..

오페라하우스의 야경

안녕하세요? 여. 알. 초.입니다. 시드니 하면 무조건 떠오르는 건 오페라하우스겠죠. 오페라하우스는 상징성도 있지만 워낙 특이하게 생긴 것으로 유명하죠. 워낙 특이하게 생긴 건축물이다 보니 유명한 것 아니겠어요? 그러다 보니 각종 각도에서 바라보는 모습이 다 다릅니다. 낮에 오페라하우스에 직접 가셔도 좋지만 (낮에 가시면 사진 찍는 분들도 워낙 많고 정신이 없긴 합니다..) 멀리서 보이는 오페라하우스의 모습도 정말 좋죠. 특히나 밤에 멀리서 보이는 오페라하우스도 정말 좋습니다. 보타닉 가든에서 보이는 모습도 있고, 페리를 타고 지나가면서도 보실 수 있고요. 하버 브릿지를 넘어 노스 시드니쪽에서도 볼 수도 있지만요. 하버 브릿지 쪽에서 보는 오페라하우스가 가장 예쁜 것 같아요. 위 사진은 이쪽에서 바라본 ..

시드니에서 차로 2시간 거리에 있는 사막, 워리미 공원(Worimi Regional Park)

안녕하세요? 여. 알. 초.입니다. 오늘은 시드니에서 차로 2시간 정도 떨어져 있는 거리에 위치해 있는 해안가에 있는 모래사막 워리미 공원(Worimi Regional Park)에 대해 포스팅하겠습니다. 호주는 해안가에 대부분 도시가 위치해 있고요. 넓~은 호주 대륙의 중앙에는 사막이 보통 위치하고 있죠. 얼마 전 제가 좋아하는 유튜브 빠니보틀 님도 호주 사막에 갔다 오셨더라고요. 그런데 이런 사막은 차로 가면 10시간 이상은 가야 하는 거리니까요. 아무래도 시간상 코스가 힘드신 분들은 이곳 워리미 공원을 가시면 모래사막이 위치해 있는데요. 시드니에서 자동차를 타시면 2시간 30분 정도 가시면 가실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 낙타도 타실 수 있고, 4WD 오토바이도 타실 수 있고, 보드를 타고 사막을 내려오..

멜버른에서 타는 증기기관열차 퍼핑빌리(Puffing Billy Railway)

안녕하세요? 여. 알. 초.입니다. 오늘은 지난번 톡파원 25시 방송에서도 나왔던 호주 멜버른에서 타는 증기기관열차 퍼핑빌리에 대해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제가 예전에 갔었던 퍼핑 빌리가 방송에 나오길래 반가운 마음이 들더라고요. 증기기관차가 흔하지 않은 요즘, 멜버른에서는 여전히 증기기관으로 운행하는 열차가 있는데요. 그래서인지 이 동네의, 나아가서는 멜버른의 유명 관광지가 되었습니다. 일단 가는 방법은 개인적으로 가시는 방법도 있지만 현지 한인 투어를 이용하시는 방법도 있습니다. 제가 갔을 때는 이 한인 투어를 이용했습니다. 가격은 멜버른 + 단데농 마운틴까지 8만 원 정도였습니다. 반나절 정도 걸리고요. 펭귄들이 나오는 필립 아일랜드까지 투어를 선택하시면 약 10만 원 정도입니다. 필립 아일랜드 추가..

브리즈번에 있는 인공해변 사우스뱅크(Southbank)

안녕하세요? 여.알.초.입니다. 오늘은 브리즈번에 있는 인공해변 사우스뱅크에 대해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브리즈번은 호주에서는 시드니, 멜버른 다음으로 3대 도시쯤 되는 도시인데요. 브리즈번에 여행을 가게 되면 아무래도 시드니나 멜버른보다는 볼 게 많이 없더라고요. 하지만 브리즈번하면 가장 유명한 건 아무래도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해변 사우스뱅크일텐데요. 브리즈번을 관통하는 강인 브리즈번 강 중에서도 브리즈번의 거의 중심부에 인공해변이 있는데요. 인공해변 뿐만 아니라 유명한 대관람차, 브리즈번이라고 쓰여있는 싸인, 산책로 등등 이 근처가 관광 명소입니다. 사람도 그만큼 많고요. 사우스뱅크 기차역에서 내리셔도 되고요. 브리즈번에도 존재하는 페리를 타고 가셔도 됩니다. 일단 저는 페리를 타고 갔는데요. 정말 바..

멜버른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그라피티

안녕하세요? 여. 알. 초.입니다. 오늘은 멜버른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그라피티에 대한 짧은 포스팅입니다. 호주의 가장 큰 도시 중 하나인 멜버른, 소위 호주의 경제 중심은 시드니, 호주의 예술 중심은 멜버른이라고도 하는데요. 그만큼 멜버른에서는 조금 더 예술적인 분위기가 나는 것 같아요. 제가 시드니에서 만나서 이야기를 나누었던 호주의 노부부 분들도 아들이 멜버른에서 음악을 한다고 하셨었거든요. 그런 느낌을 멜버른의 길거리에서도 충분히 받으실 수가 있습니다. 저는 길거리의 그라피티에서 느꼈어요. 이곳은 멜버른에서 정말 유명한 곳이죠. 호시어 레인(Hosier Lane)인데요. 예전 한국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에서도 나왔던 곳입니다. 저도 이곳을 방문했을 때, 정말 많은 분들이 거리 사진을 찍으시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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