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 알. 초.입니다. 오늘은 시드니 남부 쪽 시드니 공항보다 약간 오른쪽에 있는 해안가 라 페루즈에 대해 포스팅하겠습니다. 라 페루즈는 미션 임파서블 2의 촬영지로도 유명한 곳인데요. 이곳을 처음 발견한 프랑스 항해사인 라 페루즈를 기념하기 위해 이름을 지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영국식 지명이 대부분인 호주에서도 프랑스식 지명이 돋보이는 곳이기도 합니다. 위치는 여기입니다. 여기서 유명한 곳은 프렌치맨즈 만(Frenchmans Bay, 이곳도 프랑스의 느낌이 나죠?)과 미션 임파서블 2의 촬영지인 베어 섬(Bare Island)입니다. 유명한 영화의 촬영지다 보니 관광객들도 꽤 있는 편이고요. 저는 차를 타고 갔었는데 근처에 차를 대기에는 차가 많이 주차되어 있습니다. 걸어서 약 10분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