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여행 소식

9월까지 국제선 운항률을 코로나 이전 대비 88% 가까이 회복할 듯

여알초 2023. 5. 21.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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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 알. 초.입니다.

 

코로나 이후 급격히 줄어든 항공편으로 인해

 

해외여행을 가고 싶어도 시간이 맞지 않아서,

 

또는 금액이 너무 비싸서

 

해외여행에 제약이 걸렸던 분들 많으시죠?

 

저도 아직은 해외여행을 제약 없이 가기에는

 

적은 항공편 수로 인한 비싼 항공권료

 

선택의 폭이 작은 비행시간표 등이 걸림돌이 되고 있는데요.

 

이 운항 편수가 9월쯤에는 확연히 늘어날 예정이라고 합니다.

 

드디어 코로나 이전에 가깝게 회복되어

 

자유롭게 해외여행을 즐길 수 있는 날이 올 것 같네요.

 

 

 

 

 

실제로 국토교통부의 자료에 나와있는 항공편의 수를 보면

 

2019년 전국 평균 운항 편 수는 주 4, 619회였었는데요.

 

2022년 4월 코로나 이후 항공편이 본격 회복되기 시작하기 전의 운항 편 수는 407회,

 

2023년 4월에는 3,021회의 운항편 수를 기록했습니다.

 

코로나 이전 대비 65.4% 정도밖에 회복되지 않은 겁니다.

 

이것을 2023년 9월에는 4,075회로 확 늘리겠다는 계획을 얼마 전에 발표했습니다.

 

이는 코로나 이전 대비 88.2% 정도의 운항 편 수입니다.

 

4월에 대비하면 편수로만 따져도 약 1,000회의 운항편수가 늘어나는 것이니까

 

아무래도 여행계획을 짤 때 확연히 체감이 될 것 같습니다.

 

 

 

 

얼마 전 WHO에서도 코로나의 비상사태를 해제했었죠.

 

얼마 전 미국에 여행을 간 지인의 얘기로는 

 

한국발 미국행 비행기에서는 승무원들도 마스크를 썼지만

 

미국발 한국행 비행기에서는 승무원들이 마스크를 쓰지 않았다고 하더라고요.

 

한국에서도 마스크를 벗은 분들이 많이 보이고요.

 

그만큼 코로나 이전처럼 일상 회복이 되어가는 것 같습니다.

 

비행기도 곧 일상 회복이 코로나 이전처럼 다 되어

 

해외여행을 값싸고 편하게 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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