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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3

태국의 우기

안녕하세요? 여. 알. 초.입니다. 요즘 한국에 엄청난 폭우가 쏟아지고 있는데요. 폭우로 인한 피해를 입으신 분들께 위로의 말씀드립니다. 요즘 이러한 한국의 폭우 상황에 대해 많은 분들께서 우리도 동남아의 기후처럼 스콜이 오는 거 아니냐 라고 분석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그 뉴스를 보다 보니 제가 태국 갔던 10월은 말 그대로 우기였는데요. 그때가 생각이 나 포스팅을 하게 됐습니다. 동남아의 기후라는 건 들어보기만 했지 실제로 겪어본 적은 없었는데요. 제가 갔던 10일 동안 단 이틀 말고는 전부 비가 왔었습니다. 그것도 계쏙 조금씩 오는 것이 아니라 비가 안 올 것처럼 하길래 우산도 안 들고나갔다가 갑자기 물폭탄이 와르르하고 쏟아지길래 낭패를 한 두세 번 당하고는.. 비가 오지 않아도 우산은 항상 가지고..

태국 방콕의 첫인상들, 특이한 점들

안녕하세요? 여. 알. 초.입니다. 오늘은 태국 방콕에 도착해서 받았던 첫인상들에 대해 포스팅하겠습니다. 태국 방콕 하면 전 세계 여행자들이 가장 많이 모이는 곳 중 하나죠. 워낙 방콕으로 여행도 많이 가시다 보니 저도 가기 전에는 여러 가지 기대감도 많았는데요. 태국에 처음 도착해서부터 받았던 여러가지 특이한 점들에 대해 포스팅해보겠습니다. 1. 덥다 덥습니다. 엄청 덥습니다. 한국 여름도 습도가 높고 온도가 높다고 하지만 태국은 당연 그 이상입니다. 태국에 도착하자마자 공항을 나서면 그 습도에 놀라시게 됩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호텔을 나서서부터 몇 분만 걷더라도 땀이 쏟아지기 시작합니다... 물론 제가 땀이 좀 많은 편이긴 합니다만 한국보다 훨씬 더운 나라인 것만은 확실합니다. 오래 걷기가 힘들어요...

세계여행 잡담 2023.06.11

방콕의 끄렁 떠이(Khlong Toei)역 근처 소고기 국수집 행춘셍(Heng Chun Seng)

안녕하세요? 여. 알. 초.입니다. 오늘은 방콕의 그렁 떠이, 클롱 토이(Khlong Toei) 역 근처에 있는 소고기 국숫집인 행춘셍(Heng Chun Seng)에 대해 포스팅하겠습니다. 제가 즐겨보는 유튜브 중에 태국 여행을 많이 하시는 분이 계시는데요. 그분이 방콕 여행을 하실 때, 이 국숫집에서 국수를 드시고는 너무 감탄하셔서 거기다 국물 리필(!)까지 하시는 모습을 보고는 저도 태국 여행을 가면 꼭 들러야겠다고 생각했었는데요. 이곳에는 끄엉 터이 마켓이라는 태국의 유명 재래시장이 있는 곳 근처입니다. 다른 포스팅들을 보니까 재래시장 정말 좋아 보이더라고요. 저는 재래시장은 들러보지는 않았습니다. 그리고 식당에 도착을 했는데요. 일단 식당 주인분이 계시는데 태국어를 못하니까 옆에서 대기하시던 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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