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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여행 음식 29

후쿠오카 필수 코스 키와미야 함바그

안녕하세요? 여. 알. 초.입니다. 후쿠오카 맛집 하면 제일 많이 검색되는 것 중 하나인 함바그에 대해서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그중에서 키와미야 함바그가 제일 유명한 것 같은데요. 후쿠오카에서 가장 기대했던 키와미야 함바그에 다녀왔습니다. 키와미야 함바그는 후쿠오카에 2개 지점이 있고요, 오사카, 도쿄에도 지점이 있습니다. 후쿠오카에는 텐진역 쪽에 하나, 텐진역 지점은 PARCO 백화점의 지하 식당가에 위치하고 있고요, 하카타역에 하나, 하카타 버스 터미널 쪽에 따로 있습니다. 저는 하카타 지점에 다녀왔는데요. 점심시간이나 저녁시간에는 아무래도 1시간씩 기다린다는 리뷰가 많아 줄이 길 것 같아서 3시 반쯤에 갔었습니다. 그런데 주말이라 그런지 줄이 엄청 길더군요. 결국 1시간 조금 넘게 기다렸습니다.. ..

곽튜브에 나왔던 편의점 붕어빵과 푸딩

안녕하세요 오늘은 짧은 포스팅입니다. 저도 여행 유튜브를 자주 보는데요. 그중에 유명하신 곽튜브님께서 일본에 가셨던 편에서 편의점에서 붕어빵(빵은 아니고 떡 같은)과 푸딩을 드시는 장면이 있는데요. 푸딩을 그렇게 맛있게 드시더라고요. 그래서 편의점에 갔을 때 있길래 한 번 사 먹어 봤어요. 급하게 먹으면서 찍었는데요. 옆에 있는 건 일본 코카콜라에서 만든 레몬 사와입니다. 어쨌든, 붕어떡(?)은 겉은 쫄깃쫄깃한 찹쌀떡 같은 느낌에 안에는 슈크림이 들어 있어 달달하고 부드럽고 맛있습니다. 푸딩은 저 푸딩 싫어하거든요? 근데 진짜 맛있더라고요. 위에 있는 크림이 진짜 맛있었습니다. 달달하고 고소하고 정말 맛있었습니다. 푸딩을 싫어하는 저를 좋아하게 만들어버리다니......

도톤보리 근처 오코노미야끼 식당 호젠지 산페이(Hozenji sanpei)

안녕하세요? 여. 알. 초.입니다. 오늘은 제가 오사카 갈 때마다 들리는 오코노미야끼 식당 호젠지 산페이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이곳은 처음에 일본에 가기 전, 일본을 여러 번 간 경험이 있는 친구에게 추천을 받았던 곳인데요. 한국인 분들에게도 유명한 곳입니다.ㅎㅎ 한국인 손님도 꽤 많고요. 아! 한국어 메뉴판도 있습니다. 오코노미야끼는 취향껏 구워 먹는다는 뜻으로 한국에 있는 배달 일식집에서는 그냥 오코노미야끼 단일 메뉴이지만 보통 일본에 가셔서 오코노미야끼를 주문하시면 여러 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소 힘줄, 계란, 파, 베이컨, 오징어 등등 여러가지 것들을 선택해서 취향껏 섞어서 철판에 구워 먹는 요리입니다. 많은 오코노미야끼 식당에서는 인기가 많은 조합들을 선별해서 메뉴판에 내놓기도 한답니다. 이 식..

우메다에 있는 장어요리 히츠마부시 식당 히츠마부시 빈쵸

안녕하세요? 여. 알. 초.입니다. 오늘은 일본 나고야의 명물인 장어요리 히츠마부시 식당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한국에서는 복날에 삼계탕 등을 먹잖아요? 그런데 일본에서는 복날에 장어덮밥 등 장어요리를 먹는다고 하더라고요. 뭔가 특이하네 싶기도 하지만 우리도 원기회복으로 장어를 먹기도 하니까 비슷한 맥락인 것 같습니다. 일반적으로 장어를 밥 위에 올려 먹는 장어덮밥이 제일 흔하지만 일본 여행을 위해 이것저것 찾아보다 보면 먹고 싶은 게 생기잖아요? 나고야의 명물 히츠마부시는 가장 먹고 싶은 음식 중 하나였어요. 히츠마부시란 나고야에서 주로 먹는 장어 요리인데요. 일반적인 장어요리보다 조금 더 바삭하게 구워 겉바속촉이 특징이라고 하고요. 장어들을 잘게 잘게 잘라서 밥 위에 가득 담아 올려 다른 야채들이나 따..

정말 싸고 맛있는 태국의 대표 푸드코트 피어21

안녕하세요? 여. 알. 초.입니다. 이번에는 태국 여행 가서 정말 인상 깊었던 푸드코트인 피어 21에 대해 이야기해보겠습니다. 피어 21은 태국 여행 가기 전에도 유튜브나 블로그를 보면 정말 싸다. 맛있다. 로 이미 유명해서 기대를 많이 했었습니다. 어느 정도였냐면 요. 숙소를 일부러 피어 21 옆으로 잡았어요. 매일 한 끼씩은 피어 21에서 먹을 계획으로요. 그리고 피어21에 처음 갔는데.. 우와... 신세계였습니다. 일단 그전에 피어 21은 터미널 21이라는 쇼핑센터 안에 있는 푸드코트인데요. 방콕은 여러 분들 모두 아시다시피 쇼핑몰이 정~~~~ 말 많습니다. 그리고 그 쇼핑몰마다 푸드코트가 있어요. 그리고 그 푸드코트별로 자기들만의 특색을 가지고 있죠. 예를 들어 태국의 전통 수상시장을 그대로 본떠..

도톤보리 근처 텐동 맛집 타로지로우(心斎橋天ぷら たろじろう)

안녕하세요? 여. 알. 초.입니다. 오늘은 도톤보리 근처에 있는 텐동 식당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저는 텐동을 정말 좋아합니다. 일본 여행 때마다 텐동 집은 가는 것 같아요. 태국에 여행 갔을 때도 마지막 날 텐동을 먹었습니다... 튀김 싫어하시는 분 없잖아요. 오죽하면 신발도 튀기면 맛있다는 명언이 나왔겠어요. 거기다 일본 스타일의 튀김라면! 캬 참을 수 없죠. 튀김의 바삭한 그 튀김옷 맛이 좋은 것 같아요. 보통 일본에서는 튀김을 튀김, 가라아게, 프라이로 구분하는데요. 그냥 튀김이라고만 정의하는 우리와는 다릅니다. 튀김은 밀가루 물을 묻혀 튀긴 것이고요. 오 톨 토돌 튀어나온 튀김 부분들이 바삭바삭함을 느끼게 해 주죠. 가라아게는 밀가루 같은 가루들을 묻혀 튀긴 것인데요. 보통 닭으로 만든 일본의 가..

도톤보리 근처 돈코츠 라멘집 라멘 준도야(Ramen Zundo-Ya)

안녕하세요? 여. 알. 초.입니다. 오늘은 도톤보리 근처에 있는 라멘집 라멘 준도야에 대해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돈코츠 라멘집 하면 아무래도 이치란을 많이들 가시는데요. 호텔에서 아침에 일어나 무엇을 먹을까 고민을 하던 중 너무 이른 시간에는 도돈 보리 근처 이치란이 오픈을 하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구글을 뒤져보다 돈코츠 라멘집이 또 있을까 검색하던 중 라멘 준도야를 검색하게 되었습니다. 구글 평점도 높고 24시간 영업이라니.. 그래서 일단 가서 테이크 아웃을 해왔는데요. 아침 9시 정도에 갔었는데 손님은 두 테이블 정도 있었습니다. 처음 도착하면 테이블이 있는 식당 내부 밖에 벤치가 있고 홀처럼 되어 있습니다. 이 벤치에 세명 정도 앉아 있더라고요. 그리고 주문을 할 수 있는 키오스크가 있습니다. 여기..

쿠크다스 아이스크림으로 알려진 크레미아(Cremia) 아이스크림

안녕하세요 여. 알. 초입니다. 여행을 같이 간 친구가 첫 일본 여행을 가기 전에 알아봤던 디저트 바로 쿠크다스 아이스크림인데요. 이미 블로그 등지에서는 정말 유명하더군요. "정말 맛있을까? 그냥 아이스크림이겠지. 밑에 콘 부분이 쿠크다스 맛인가 봐" 이 정도만 생각하고 쿠크다스 아이스크림을 사서 먹어보았습니다. 일단 크레미아 아이스크림은 일본 전국에 판매점이 있습니다. 녹색 아이콘이 표시되어 있는 지역이 크레미아 아이스크림의 판매점인데요. 여행 가시는 곳의 지역을 확대하셔서 아이콘에 있는 위치로 찾아가시면 됩니다. 아이콘을 클릭하신 후 왼쪽에 나와있는 URL 주소를 클릭하시면 구글 지도로 넘어가서 그 판매점의 정보까지 보실 수 있습니다.^^ 굳이 아이스크림만 전문으로 파는 판매점만 있는 것이 아니라 일..

일본 회전초밥 체인점 스시로(Sushiro) 후기 및 시스템

안녕하세요? 여. 알. 초입니다. 일본에서 여행을 하며 맛집을 찾다 보면 정말 현지인들이나 여행객들에게 모두 인기 있는 동네 맛집도 아니면 정말 여행객들에게는 아직 알려지지 않은 노포 같은 찐 맛집도 찾게 되죠. 하지만 또, 일본 서민들이 자주 가는 프랜차이즈도 가보고 싶잖아요. 그래서 일본 여행 어느 날 출출했던 저녁에 일본 회전초밥 3대 체인인 회전초밥집 스시로에 갔습니다. 토요일 저녁이라 그런지 사람이 정말 많더라고요. 그냥 평범한 오사카의 한 동네에 있는 체인점이라 그런지 주말에 외식하러 온 느낌의 일본인 가족분들이 많았어요. 또, 포장 테이크아웃 주문으로 초밥만 가져가는 분들도 있었어요. (전산화되어있어 이것도 직원분들에게 받아가는 게 아니라 기계에서 주문 확인을 하면 락커에서 픽업 해가는 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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