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여행 잡담

태국 방콕의 첫인상들, 특이한 점들

여알초 2023. 6. 11.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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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 알. 초.입니다.

 

오늘은 태국 방콕에 도착해서 받았던 첫인상들에 대해 포스팅하겠습니다.

 

태국 방콕 하면 전 세계 여행자들이 가장 많이 모이는 곳 중 하나죠.

 

워낙 방콕으로 여행도 많이 가시다 보니 저도 가기 전에는

 

여러 가지 기대감도 많았는데요.

 

태국에 처음 도착해서부터 받았던 여러가지 특이한 점들에 대해 포스팅해보겠습니다.

 

 

 

1. 덥다

 

덥습니다.

 

엄청 덥습니다.

 

한국 여름도 습도가 높고 온도가 높다고 하지만

 

태국은 당연 그 이상입니다.

 

태국에 도착하자마자 공항을 나서면 그 습도에 놀라시게 됩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호텔을 나서서부터 몇 분만 걷더라도

 

땀이 쏟아지기 시작합니다... 물론 제가 땀이 좀 많은 편이긴 합니다만

 

한국보다 훨씬 더운 나라인 것만은 확실합니다.

 

오래 걷기가 힘들어요..

 

 

 

 

2. 엄청난 매연

 

태국의 도로에는 한국처럼 신차, 전기차 등 환경적으로 개선된

 

자동차들이 많지 않습니다.

 

오토바이가 정말 많고요.

 

버스도 60년대에나 탈 법한 버스들이 돌아다닙니다.

 

특히나 태국의 메인 도로에는 교통체증이 엄청나

 

수많은 옛날 차들, 오토바이들이 뿜어내는 엄청난 매연이

 

숨을 쉴 때마다 느껴집니다.

 

사실 전 매연에 둔감한 편인데도 길을 걷다 보면 확 느껴지더라고요.

 

 

 

3. 활기찬 분위기

 

아침에 걷는 태국 거리는 정말 활기찹니다.

 

인도의 가장자리에 엄청나게 많은 노점상들이 즐비해 있는데요.

 

식사종류, 과일, 주스, 디저트 등등

 

이런 노점상들과 지나다니는 많은 사람들, 도로에 많은 차들 등등이

 

태국 특유의 활기찬 분위기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이 분위기가 묘하게 태국을 그리워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4. 쇼핑몰

 

한국도 쇼핑몰은 없는 건 아니지만

 

태국의 쇼핑몰은 정~말 많습니다.

 

특히나 BTS선이 지나가는 곳에 쇼핑몰이 정말 많습니다.

 

거의 한 블록마다 쇼핑몰이 한 개씩 있는 것 같아요.

 

워낙 더운 나라이다 보니 이런 시원한 쇼핑몰에서

 

쇼핑도 하고, 밥도 먹고 여러 가지 여가를 보내게 되는 것이

 

이런 많은 쇼핑몰의 이유가 되는 것 아닌가 합니다.

 

물론 여행자들이 많이 와서 쇼핑을 하는 것도 이유이지 않을까요?

 

 

 

 

5. 폐허들

 

지상철인 BTS를 타고 지나가다 보면 정말 신기한 광경이 보이는데요.

 

정말 좋은 쇼핑몰들, 빌딩들이 즐비하다가도

 

어느 순간 보면 폐허가 된 건물들도 보이고

 

정말 낡은 건물들도 보인다는 겁니다.

 

저는 이렇게 극과 극인 건물들이 교차되어 보이는 것이

 

정말 신기했습니다.

 

 

 

 

 

 

 

일단 생각나는 건 여기까지 인데요.

 

혹시 생각이 나면 다음 포스팅에서 더 쓰도록 하겠습니다.

 

뭔가 부정적인 말들을 한 것 같지만

 

부정적이라기보다는 이런 특이한 광경들이 태국을 오히려 그리워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평소에 볼 수 없는 모습, 우리와는 다른 모습,

 

이곳에서만 볼 수 있는 특이한 모습들이

 

바로 여행하는 이유이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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