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여행 기록/호주

멜버른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그라피티

여알초 2022. 12. 6.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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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 알. 초.입니다.

 

오늘은 멜버른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그라피티에 대한 짧은 포스팅입니다.

 

호주의 가장 큰 도시 중 하나인 멜버른,

 

소위 호주의 경제 중심은 시드니, 호주의 예술 중심은 멜버른이라고도 하는데요.

 

그만큼 멜버른에서는 조금 더 예술적인 분위기가 나는 것 같아요.

 

제가 시드니에서 만나서 이야기를 나누었던 호주의 노부부 분들도

 

아들이 멜버른에서 음악을 한다고 하셨었거든요.

 

 그런 느낌을 멜버른의 길거리에서도 충분히 받으실 수가 있습니다.

 

저는 길거리의 그라피티에서 느꼈어요.

 

이곳은 멜버른에서 정말 유명한 곳이죠.

 

호시어 레인(Hosier Lane)인데요.

 

예전 한국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에서도 나왔던 곳입니다.

 

저도 이곳을 방문했을 때, 정말 많은 분들이 거리 사진을 찍으시느라

 

사람 없는 거리를 찍기는 정말 힘들었어요.

 

그렇게 넓고 긴 거리는 아니지만

 

골목이 모두 그라피티로 가득 차 있습니다.

 

 

 

그라피티는 이곳에만 있는 곳이겠거니

 

라는 생각으로 멜버른을 걷던 도중

 

한밤의 골목에서 다른 그라피티도 발견했는데요.

 

그냥 저녁을 먹으러 가던 길에서

 

발견한 그라피티인데요.

 

이곳에서도 그라피티가 정말 많더라고요.

 

사실 위의 호시어 레인이야 유명한 골목이라

 

그라피티가 많겠거니 했었거든요.

 

그런데 이 골목을 걸으면서

 

'아 멜버른은 정말 예술적인 분위기가 나는구나'

 

라는 생각을 했던 것 같아요.

 

제가 이곳에 살지도 않았고 많이 아는 것은 아니라서

 

정확한 사실관계는 알지 못하지만

 

이곳을 여행하시는 분들은 저 같은 느낌을 받으실 거 같아요.

 

직접 가셔서 한 번 느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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