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여행 정보/호주

호주 시드니에서 한국 음식이 그리울땐? 한인타운

여알초 2023. 1. 8.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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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알.초.입니다.

 

오늘은 호주 시드니에서 여행하시거나 유학하시다가

 

한국 음식이 그리울 때나

 

한국식 노래방 가서 한곡 부르고 싶을 때!

 

외국 미용실은 내 마음에 안 들 때!

 

갈 수 있는 한인타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일단 시드니의 지도를 보겠습니다.

 

오른쪽 시드니라고 크게 쓰여져 있는 곳이 시드니 시내, 오페라 하우스 등이 있는 곳입니다.

 

1번 위치는 시드니 시내 쪽이고요.

 

나머지는 시드니 시내에서 도시전철을 타고 약 40분 정도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1번은요.

 

시드니 시내에 위치한 코리아타운입니다.

시청이 위치해 있는 Townhall 역, 시내에 유명 쇼핑몰 월드 스퀘어 옆에 있는 거리가

 

시내에 있는 코리아타운입니다.

 

타운이라기 보다는 거리 정도의 느낌입니다.

 

파란색 표지판으로 아예 Koreatown 이라고 쓰여있죠?

 

한식점들이 많고요. 미용실도 있고 노래방, 한인 슈퍼, 우편, 택배 등등

 

많은 기능들이 가능한 상점들이 많습니다.

 

또 이쪽 거리에 있는 많은 카페들이

 

막상 가서 얘기해보면 한국어가 가능합니다(!)

 

한국식 눈꽃빙수들도 팔고요

 

한국인분들이 운영을 많이 하시더라고요.

 

아참 그리고 이쪽 근처에서 운영하는 스시집들도

 

한국인분들이 많이 하시더라고요.

 

스시집 가서 영어로 주문하고 기다리는데

 

직원분들이 한국어로 대화하는 것을 보고 놀란 적이 많습니다.

 

 

 

2번입니다.

 

시드니 최대의 한인타운 스트라스필드입니다.

 

스트라스필드역이 위치해 있습니다.

 

시드니에서 한인타운 하면 누구나 생각하는 곳이 바로 스트라스필드인데요.

 

이곳은 그냥 한국입니다.

 

스트라스필드에 가보시면 아시겠지만

 

간판 대부분이 한국어로 되어있고. 지나가는 사람 대부분도 한국인들.

 

시드니 음식점, 노래방, 엄청나게 큰 한인슈퍼 등등..

 

뿐만 아니라 한국인 의사분들도 계시고

 

분식점도 있습니다. 시드니 시내에도 떡볶이를 먹을 수는 있지만

 

그냥 한식당에 떡볶이를 부수적으로 파는 정도라면

 

아예 김밥, 떡볶이, 오뎅을 파는 분식점도 있는 곳이 스트라스필드입니다.

 

이 곳에서만 계속 사시면

 

영어 없이 한국어로 살아도 충분히 가능합니다.

 

 

 

3번은요.

 

스트라스 필드 옆에 있는 리드컴입니다.

 

스트라스필드에 있는 한인타운이 확장을 거듭하다보니

 

리드컴까지 장악을 한 상황입니다.

 

어차피 옆에 스트라스필드도 있고

 

어떻게보면 하나로 연결되어 있는 느낌도 들고요.

 

스트라스필드 다음가는 규모의 한인타운입니다.

 

조금 작은 규모의 스트라스필드 같은 느낌이라 더 말씀드릴 건 없네요.

 

 

 

마지막 4번입니다.

 

벨모어라는 곳입니다.

 

스트라스필드나 리드컴 같은 곳은

 

조금 더 최근에 오신 분들이 많고 신식이라는 느낌,

 

한국인들이 바글바글하다는 느낌이라면

 

이 곳 벨모어는 옛날에 호주에 건너오신 분들이

 

모여있다는 느낌이 드는 곳입니다.

 

간판들에서 느껴지는 옛날 느낌이 일단 있고요.

 

식당에서 먹어본 음식에서도 좀 더 옛날 청취가 느껴지더라고요.

 

 

 

 

 

시드니 한인타운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저는 한인타운 안에서 살지는 않았기 때문에

 

제가 호주에서 살면서 한국에 대한 향수로 힘들 때,

 

정말 국밥이 너무 먹고 싶을 때 등등

 

한인타운을 찾아갔던 기억이 있네요.

 

여러분들도 긴 여행중에 혹은 유학 중에

 

도움이 필요하거나 한국 음식이 먹고 싶으시면

 

방문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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