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여행 음식/일본

오사카 텐노지 공원에서 먹는 아게피자(튀긴 피자)

여알초 2023. 1. 18.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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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 알. 초.입니다.

 

오늘은 오사카 텐노지 공원에서 먹을 수 있는

 

아게피자(튀긴 피자)에 대해 포스팅하겠습니다.

 

저는 이 음식을 다시 갈 지도에서 보았는데요.

 

다시갈지도에서 오사카 편을 예전에 방송했었는데요.

 

제가 평소에 즐겨보던 오 사사 채널의 마츠다 부장님께서 나오셔서

 

흥미를 가지고 보던 중

 

피자를 접어서 튀긴 아게피자라는 음식을 소개해 주시는 걸 보고

 

아.. 이건 먹으러 가야겠구나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열심히 찾아보았습니다.

 

 

 

이름은 Aoi Napoli in the park이고요.

 

이탈리아 음식을 파는 곳입니다.

 

 

이곳이 위치입니다. 텐노지 공원 입구에서 조금만 들어가면 있더라고요.

 

밖에도 테이블이 있고, 안에도 테이블이 있습니다. 사람들도 꽤 많았습니다.

 

아게피자를 주문하려고 안에 들어가서 주문을 하려니까

 

아게피자는 무조건 테이크아웃으로만 판다고 하네요.

 

가격표인데요. 두 명이서 레귤러를 두 개 시키려니까

 

거기 계신 직원분이 너무 커서 못 먹을 것 같다더군요.

 

누텔라 리코타 치즈, 마르게리타 이렇게 두 개를 스몰로 시켰습니다.

 

그리고 테이블을 나와서 주문을 하고 기다렸습니다...

 

그리고 공원 안에 앉을 수 있는 자리를 찾아서 앉아서 먹었는데요.

 

 

 

먹느라 사진을 못 찍었네요...

 

마르게리타 피자의 맛은 평소에 우리가 먹는 피자의 맛이지만 겉은 바삭바삭

 

속은 더 녹아 있어서 좀 더 부드러운 느낌이었고요.

 

누텔라와 리코타 치즈의 맛은

 

누텔라의 달달한 맛과 리코타 치즈의 고소한 맛이 어우러져

 

(이것 또한 속에서 녹아서 두 재료가 섞여 있더라고요.)

 

정말 맛있었습니다.

 

초콜릿이 들어있는 크레페를 먹는 듯, 로띠를 먹는 듯한

 

하지만 겉이 더 바삭하고 속이 좀 더 녹아서 섞여있는 느낌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듯합니다.

 

 

 

가격도 그렇게 비싸진 않았고

 

정말 맛있는 간식이었던 것 같습니다.

 

단점이라면

 

테이크아웃 온리라는 점?

 

하지만 손으로 들 수 있는 간편한 간식이다 보니

 

공원에 놀러 온 사람들도 구경하고

 

바람도 쐬면서 먹는 것도 나쁘지는 않더라고요.

 

텐노지 공원 가실 일 있으시면 드셔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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