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 알. 초.입니다.
오늘은 도톤보리 근처에 있는 라멘집 라멘 준도야에 대해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돈코츠 라멘집 하면 아무래도 이치란을 많이들 가시는데요.
호텔에서 아침에 일어나 무엇을 먹을까 고민을 하던 중
너무 이른 시간에는 도돈 보리 근처 이치란이 오픈을 하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구글을 뒤져보다 돈코츠 라멘집이 또 있을까 검색하던 중
라멘 준도야를 검색하게 되었습니다.
구글 평점도 높고 24시간 영업이라니..
그래서 일단 가서 테이크 아웃을 해왔는데요.
아침 9시 정도에 갔었는데
손님은 두 테이블 정도 있었습니다.
처음 도착하면 테이블이 있는 식당 내부 밖에
벤치가 있고 홀처럼 되어 있습니다.
이 벤치에 세명 정도 앉아 있더라고요.
그리고 주문을 할 수 있는 키오스크가 있습니다.
여기서 주문을 하시고 들어가신 후 직원에게
주문표를 드리면 됩니다.
한국어 변환은 없었던 것 같고요.
영어가 있으니 일본어를 모르시는 분은 영어로 주문하시기 바랍니다.
메뉴는 돈코츠 라멘이랑 볶음밥 정도가 주력인 것 같고요.
(매운 라멘은 안 먹어봤습니다.)
돈코츠 라멘은
차슈의 개수, 계란의 갯수 등으로 가격이 달라집니다.
천 엔 전후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렇게 테이크 아웃으로 가져온 라멘
호텔에서 먹어봤는데요.
일단 구글 리뷰에서는 짜다는 평이 많더라고요.
근데 정말 짜긴 합니다.
그런데, 돈코츠 국물은 진하네요.
그리고 돼지의 잡내도 거의 나지 않고요.
조금만 덜 짰더라면
국물 자체는 거의 만점을 주고 싶을 정도였습니다.
하지만 먹다 보면 물이 생각날 정도로 조금 짜서
짜게 못 드시는 분들은 아무래도 힘들 수도 있을 듯합니다.
저는 그래도 괜찮게 먹었습니다.
(평소에 짜게 먹는 편이라..)
면도 맛있었고요.
그래서 결론은
짜게 드시는 분들은 강추합니다.
짠 거 못 드시는 분들은 조금.. 생각해보시는 게
하여튼 전 맛있게 먹었어요~
또 먹을 생각도 있습니다!
위치도 좋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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