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방콕의 관광명소 차이나타운

안녕하세요? 여. 알. 초.입니다.

 

오늘은 태국 방콕의 유명한 관광명소인 차이나타운에 대해 포스팅하겠습니다.

 

방콕 여행을 하시는 분들은 보통 차이나타운을 방문하실 텐데요.

 

차이나타운의 화려한 거리, 각종 매체에서 등장한 맛집들 등등

 

(백종원 님의 스푸파에서도 차이나타운 식당이 나오니까요)

 

저도 방콕 여행 중에 꼭 가려고 했던 곳이 차이나타운입니다.

 

BTS 후아람퐁(Hua Lamphong) 역, 왓 망콘(Wat Mangkon) 역 정도에서 걸어서 오실 수 있습니다.

 

 

차이나타운 게이트입니다. 여기부터 차이나타운이 시작됩니다.

 

제가 차이나타운을 방문했을 때는 비가 꽤 왔습니다.

 

게이트에서 조금만 걸으면 나오는 곳입니다.

검색해 보니 병원, 사회재단 같은 곳이라고 하네요.

 

한자로 되어있는 큼지막한 간판들이 나란히 줄지어 있는데요.

 

이 간판들이 주는 분위기가 정말 중국 스러워서 눈이 즐겁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낮에 보는 차이나타운도 좋겠지만

 

비 오는 밤의 차이나타운의 풍경이 정말 좋았던 것 같아요.

 

제가 방문한 날 비가 온 것도 어떻게 보면 행운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물론 시도 때도 없이 비오는 나라지만요. 제가 방문한 날에 비가 온 것도 운이니까요^^)

길거리를 지나가다 보면

 

각종 밥집들, 간식 노점상, 과일 노점상 등등 수많은 노점상 및 가게들이 즐비해 있고요.

 

한쪽의 골목길로 들어서니

 

한 노점상에 외국인들이 엄청 모여서 휴대폰을 들고 있길래

 

뭐 찍는 거지 궁금해서 가까이 가보니

 

노점상에서 전갈, 지네 등의 꼬치구이를 팔고 있었는데요.

 

한 외국인이 전갈을 들고 먹어보려고 하더라고요..

 

전.. 좀...

 

 

 

 

저도 여기서 수박 스무디(땡모반)도 먹고 사테도 먹었는데요.

 

맛있는 식당들도 많고 중국 스러운 건물들에 많은 사람들로 활기찬 분위기 등등

 

정말 볼거리가 많으니 방콕을 여행하시는 분들은

 

차이나타운도 방문해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