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키지여행이 아닌 자유여행 중에 현지 투어를 활용하기

안녕하세요? 여. 알. 초.입니다.

 

오늘은 자유 여행 중에 한인 투어를 이용하는 것에 대해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여행하면 패키지여행, 자유여행 이런 식으로 구분이 되잖아요?

 

패키지여행은 아무래도 일정이 다 짜여져 있다 보니

 

다른 고민할 필요도 없고, 가이드 분들이 각종 해박한 지식으로 설명도 해주시고

 

한국 패키지 여행은 특히나 짧은 시간 안에 관광 필수 코스를 다 돌아보는(!)

 

그런 장점도 있죠.

 

하지만 아무래도 가장 큰 단점이 있었으니

 

내가 원하는 일정대로 짤 수 없고, 자유롭지가 않다는 것.

 

특히나 짦은 시간에 필수 코스를 다 돌다 보니 힘든 스케줄로 힘들다는 것이 있겠죠.

 

 

 

 

 

저도 자유여행을 선호하는데요.

 

하지만 가끔 혼자서는 교통 사정상 가기 힘든 명소가 있잖아요?

 

차 타고 몇 시간 떨어져 있어서 택시를 타기는 너무 멀고, 렌트하자니 비싼 것 같고.

 

거기다가 누가 설명도 좀 해줬으면 좋겠고...

 

또 혼자 먼 거리 여행하기는 또 심심하기도 하고

 

그럴 때는 현지에 있는 하루 이틀짜리 현지 투어를 이용하시면 되는데요.

 

저는 호주에서 살면서 차가 처음엔 없었는데요.(1년 후 구입했어요.)

 

그때 포트 스테판 여행을 할 때라든가

 

멜버른 여행을 가서 그레이트 오션 로드나 퍼핑 빌리 등을 여행할 때

 

하루짜리 투어를 신청해서 갔었습니다.

 

 

 

 

 

 

네이버나 여행사 등에서 본인이 가시려고 하는 지역을 검색하시면

 

하루짜리나 이틀짜리 등 짧은 현지 한인 투어가 나오는데요.

 

보통 현지에 있는 도심가에서 버스로 픽업해서 관광지를 둘러본 후

 

저녁쯤에 다시 그곳에 내려주는 식입니다.

 

가이드 분들도 당연히 다 계시고요.

 

혼자서 여행하면 얻기 힘든 각종 정보들을 얻을 수 있습니다.

 

또한 여러 명으로 차량을 대여해서 가는 것이다 보니 이동 가격도 저렴하겠죠?

 

아 물론 한인 투어뿐 아니라 해외에서 신청하시면 현지 투어를 이용하실 수도 있습니다.

 

물론 이때는 보통 영어로 진행하긴 하지만요.

 

이런 투어를 이용하시는 것도 나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어려운 영어를 쓰지는 않고, 어느 정도 이해하실 수도 있고요.

 

같이 투어를 하는 외국인들과 친해질 수도 있으니까요.

 

 

 

 

 

 

 

자유롭게 여행하고 싶지만 유명한 관광지를 가고 싶으신 분들은

 

자유여행을 가셔서 현지에서 투어를 신청하셔서 짧게 원하는 코스만 돌아보시는 것이

 

100% 여행을 만족하시는 방법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