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 알. 초.입니다. 이제 곧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네요. 크리스마스 하니까 오늘은 호주에서 보냈던 크리스마스에 대한 기억에 대해 주저리주저리 떠들어보려고 합니다. 크리스마스 하면 서양의 가장 큰 명절이죠. 한국이나 일본, 중국 등 동아시아에는 우리만의 명절이 있죠. 설날이나 추석 같은 명절이요. 그리고 명절 하면 아무래도 가족, 친척들이 모두 모여서 화기애애(할 수도 있고 싸울 수도 있죠ㅋ)하게 밥도 먹고 서로의 안부도 묻고 하잖아요? 그러니까 크리스마스에는 가족끼리 만날 필요가 없죠. 거기에 각종 기업들의 마케팅까지 더해져서 커플들의 명절이 되지 않았나 생각해요. 그런데 서양에서는 크리스마스가 가장 큰 명절이니까 아무래도 가족들이 모두 모이고 서로 안부도 묻고 '요즘 어떻게 지내니? 나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