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알.초.입니다. 오늘은 세계의 분리수거에 대해 간단히 얘기해보려고 합니다. 이 포스팅은 외국의 쓰레기 처리가 한국에 비해 좋다는 주장이 아닌 외국의 쓰레기 처리법을 보고 놀란 경험에 대해 말하는 포스팅입니다. 한국에서는 쓰레기를 버리는 방법이 꽤 복잡하죠. 제가 어렸을 때는 쓰레기봉투라는 것도 없었는데 어느 순간 쓰레기봉투라는 것이 생겨서 거기에 쓰레기를 버려야 하고 재활용도 종류가 엄청 많아서 종이, 플라스틱, 알루미늄, 철, 비닐 등등으로 구분을 해서 버리곤 하는데요. 이런 쓰레기 종량제라는 것이 시행되고 나서 거리도 충분히 깨끗해지고, 쓰레기의 양도 줄고 정말 좋아졌습니다. 해외에 나가기 전에는 모든 나라가 이런 식의 쓰레기 처리를 한다고 생각했었는데요. 호주에 살면서 그렇지 않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