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 알. 초.입니다. 오늘은 도톤보리 근처에 있는 텐동 식당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저는 텐동을 정말 좋아합니다. 일본 여행 때마다 텐동 집은 가는 것 같아요. 태국에 여행 갔을 때도 마지막 날 텐동을 먹었습니다... 튀김 싫어하시는 분 없잖아요. 오죽하면 신발도 튀기면 맛있다는 명언이 나왔겠어요. 거기다 일본 스타일의 튀김라면! 캬 참을 수 없죠. 튀김의 바삭한 그 튀김옷 맛이 좋은 것 같아요. 보통 일본에서는 튀김을 튀김, 가라아게, 프라이로 구분하는데요. 그냥 튀김이라고만 정의하는 우리와는 다릅니다. 튀김은 밀가루 물을 묻혀 튀긴 것이고요. 오 톨 토돌 튀어나온 튀김 부분들이 바삭바삭함을 느끼게 해 주죠. 가라아게는 밀가루 같은 가루들을 묻혀 튀긴 것인데요. 보통 닭으로 만든 일본의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