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알아가는 초보의 블로그

안녕하세요? 여. 알. 초.입니다. 이 포스팅은 일본 마트에서 발견했던 1인분 짜리 스테이크용 고기에 대한 잡담인데요. 가끔 마트에 가서 소고기를 사 먹으려다 보면 한우는 비싸서 쉽게 손이 안 가고.. 결국은 미국산 호주산 소고기들을 장바구니에 넣게 되는데요. 어쨌든 한국 마트에서는 소고기 포장이 몇백 그램 단위가 기본이잖아요? 200~300g도 있고, 1kg에 가까운 고기들도 있고.. 그런데 일본 마트를 구경하다가 정말 작은 양이 포장이 되어 있는 것을 보고 신기했던 생각이 납니다. 각종 와규 부위들을 불고기용, 스테이크용 등등해서 정말 작은 양으로 팔고 있더라고요. 50g, 60g, 70g 정도의 양으로 (물론 50g이 1인분은 아니지만....) 가격은 100g당 8000원에서 11000원 정도 그래..

안녕하세요? 여. 알. 초.입니다. 오늘은 일본 오사카의 사카이스지 혼마치역 주변에 있는 호텔 호텔 마이스테이스 사카이스지 혼마치(Hotel Mystays Sakaisuji Honmachi) 에 대해 포스팅하겠습니다. 일단 이 호텔은 마이스테이스라고 하는 일본의 호텔 체인입니다. 마이스테이스 호텔 그룹이라는 그룹이 있고요. 그중에서 마이스테이스라고 하는 브랜드는 약간 일반적인 가성비 비즈니스호텔정도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인지 숙박비는 저렴했습니다. 위치는요 이렇습니다. 걸어서 5분 거리에 사카이스지 선, 주오선이 지나가는 사카이스지 혼마치역이 있고요. 역에서 5분 거리 정도면 가깝긴 하지만 정말 바로 옆은 아니다 보니 주변의 분위기도 시끌벅적하진 않고 조용한 편이었습니다. 건물 입구 바로 옆에는 이자카야..

안녕하세요? 여. 알. 초.입니다. 요즘 한국에 엄청난 폭우가 쏟아지고 있는데요. 폭우로 인한 피해를 입으신 분들께 위로의 말씀드립니다. 요즘 이러한 한국의 폭우 상황에 대해 많은 분들께서 우리도 동남아의 기후처럼 스콜이 오는 거 아니냐 라고 분석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그 뉴스를 보다 보니 제가 태국 갔던 10월은 말 그대로 우기였는데요. 그때가 생각이 나 포스팅을 하게 됐습니다. 동남아의 기후라는 건 들어보기만 했지 실제로 겪어본 적은 없었는데요. 제가 갔던 10일 동안 단 이틀 말고는 전부 비가 왔었습니다. 그것도 계쏙 조금씩 오는 것이 아니라 비가 안 올 것처럼 하길래 우산도 안 들고나갔다가 갑자기 물폭탄이 와르르하고 쏟아지길래 낭패를 한 두세 번 당하고는.. 비가 오지 않아도 우산은 항상 가지고..

안녕하세요? 여. 알. 초.입니다. 오늘은 간단한 잡담 하나 하려고 합니다. 입이 심심할 때 자주 드시는 과자. 저도 과자 좋아합니다. 하지만 한국과자 하면 나오는 논란이 질소포장이다 뭐다 말이 많잖아요? 그런 상황에서 요즘은 세계과자 판매점이라든지 인터넷으로 외국 과자를 사 먹기가 참 쉬운데 저는 이런 곳에서 과자를 사 먹어 보지는 않았는데요. 해외여행을 가면 마트 구경하는 것을 저는 좋아합니다. 각종 식품이라든지, 생활용품 등이 우리랑은 다르니까 뭔가 신기하잖아요? 물론 세계적인 브랜드는 다른 나라에도 있지만 각 나라마다 파는 브랜드들도 있죠. 단기적인 해외여행을 다니면 다른 생활용품들은 살 일이 없고 결국 마트에서 살 것은 과자나 음료, 식재료 등 먹을 것이 많을 텐데요. 과자를 사 먹어보면 확실히..

안녕하세요? 여. 알. 초.입니다. 오늘은 호주 멜버른에 있는 빅토리아 주립 도서관 포스팅입니다. 호주 멜버른 여행을 가실 때 들르시는 코스 중 멜버른 외곽 지역(그레이트 오션 로드, 퍼핑 빌리, 필립 아일랜드 등)도 있고요. 멜버른 시내 관광 코스도 있는데요. 그중 멜버른 박물관, 왕립 전시관, 주립 도서관, 멜버른 감옥 등이 몰려 있는 코스입니다. 지도를 보시면 각종 관광지가 몰려 있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멜버른 공짜 트램을 이용 가능한 곳이니까 가기도 편합니다. 멜버른 트램에 대해서는 다음에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멜버른 주립 도서관은 150년이 넘은 건물이라고 하는데요. 입장료는 공짜이고 들어가 보시면 관광명소라기보다는 실제 학생들이나 주민들이 공부를 하고 도서를 하는 곳이라는 것을 아실 ..

안녕하세요? 여. 알. 초.입니다. 오늘은 태국 방콕의 유명한 관광명소인 차이나타운에 대해 포스팅하겠습니다. 방콕 여행을 하시는 분들은 보통 차이나타운을 방문하실 텐데요. 차이나타운의 화려한 거리, 각종 매체에서 등장한 맛집들 등등 (백종원 님의 스푸파에서도 차이나타운 식당이 나오니까요) 저도 방콕 여행 중에 꼭 가려고 했던 곳이 차이나타운입니다. BTS 후아람퐁(Hua Lamphong) 역, 왓 망콘(Wat Mangkon) 역 정도에서 걸어서 오실 수 있습니다. 차이나타운 게이트입니다. 여기부터 차이나타운이 시작됩니다. 제가 차이나타운을 방문했을 때는 비가 꽤 왔습니다. 게이트에서 조금만 걸으면 나오는 곳입니다. 검색해 보니 병원, 사회재단 같은 곳이라고 하네요. 한자로 되어있는 큼지막한 간판들이 나란..

안녕하세요? 여. 알. 초.입니다. 오늘은 백종원의 스푸파(스트리트푸드파이터)에 나온 도쿄의 게살 고로케(게살 크림 크로켓) 식당인 토리카츠 치킨 시부야(とりかつ チキン)의 포스팅을 하려고 합니다. 제가 도쿄 여행을 갔을 때, 여러 맛집 중에서 스푸파 도쿄 편에 나온 맛집들도 참고를 했었는데요. 다 가보진 못했고 이 식당 정도만 방문을 했었습니다. 물론 유튜브 썸네일 등에서는 게살 고로케가 가장 돋보여서 그렇지 게살 고로케만 파는 곳은 아니고요. 토리카츠라는 식당 이름처럼 각종 튀김 요리를 파는 곳입니다. 튀김과 밥의 정식이 메인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위치는 보시다시피 시부야역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입니다. 입구는 흔히 볼 수 있는 일본 식당 같은 느낌입니다. 일단 들어가시면 일반적인 튀김요리 집 같..

안녕하세요? 여. 알. 초.입니다. 오늘은 태국 방콕에 도착해서 받았던 첫인상들에 대해 포스팅하겠습니다. 태국 방콕 하면 전 세계 여행자들이 가장 많이 모이는 곳 중 하나죠. 워낙 방콕으로 여행도 많이 가시다 보니 저도 가기 전에는 여러 가지 기대감도 많았는데요. 태국에 처음 도착해서부터 받았던 여러가지 특이한 점들에 대해 포스팅해보겠습니다. 1. 덥다 덥습니다. 엄청 덥습니다. 한국 여름도 습도가 높고 온도가 높다고 하지만 태국은 당연 그 이상입니다. 태국에 도착하자마자 공항을 나서면 그 습도에 놀라시게 됩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호텔을 나서서부터 몇 분만 걷더라도 땀이 쏟아지기 시작합니다... 물론 제가 땀이 좀 많은 편이긴 합니다만 한국보다 훨씬 더운 나라인 것만은 확실합니다. 오래 걷기가 힘들어요...

안녕하세요? 여. 알. 초.입니다. 오늘은 호주 시드니 뉴타운에 있는 터키식 디저트 가게 Hakiki에 대해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호주 시드니의 뉴타운은 핫 플레이스로 유명한데요. 원래 사람이 많은 도심쪽같은 번화가는 아니지만 젊은 사람들이 많이 모이고 핫한 플레이스로 유명한 곳입니다. 홍대 같은 곳이라고 생각하셔도 될듯합니다. (물론 한국의 핫플레이스들처럼 번쩍번쩍할 거라고 생각하시면 안 됩니다. 거리만 보면 여느 호주의 거리와 다를 것이 없지만 사람들도 붐비고 각종 음식점이나 옷가게 등 다양한 가게들이 많습니다.) 이곳에 터키식 디저트 가게 Hakiki라고 있습니다. 위치는 이곳입니다. 이 곳에 파는 메뉴는 터키식 아이스크림과 터키식 커피, 차 그리고 바클라바 등을 팝니다. 들어가시면 각종 맛의 바클..

안녕하세요? 여. 알. 초.입니다. 오늘은 오사카 주소(十三) 역 근처에 있는 멘션형 호텔 민 주소(Minn 十三) 에 대해 포스팅하겠습니다. Minn은 일본에 20곳 정도 있는 호텔 체인입니다. 그중 민 주소는 주소역에 있는 Minn 호텔이고요. 주소역은 우메다역 쪽에서 위로 올라가서 요도 강을 지나면 있는 역인데요. 이곳에서 도보로 약 5분 거리에 있는 호텔입니다. 위치는 이렇습니다. 이 호텔은 멘션형 호텔인데요. 그냥 호텔과는 조금 다른 호텔입니다. 이곳에 대한 설명은 이전 포스팅 2023.01.24 - [세계여행 정보] - 여행 숙소를 정할 때 에어비앤비? 호텔? 어떤 걸 골라야 하나? 여행 숙소를 정할 때 에어비앤비? 호텔? 어떤걸 골라야 하나? 안녕하세요? 여. 알. 초.입니다. 오늘은 여행 ..